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치솟는 부산 집값


√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부산 집값  상승

√   일주일 사이 1억원 이상  호가

√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표심 챙기기?


 

달아오르는 부산 집값

 

얼마 전, 정부가 부산지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규제에서 풀어줌으로써 부산 집값이 최근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요, 규제의 틀에 갇혀 있었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한순간에 넘쳐났을거니 말입니다.

이렇게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면, 집주인들은 매도 호가를 높게 부를 수 밖에 없구요.

실제로 부산 해운대, 수영구 등의 경우 규제 해제 이전부터 수요자들이 들썩 거렸다고 합니다.

이 조정대상지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가셔서 확인하세요.

 

재미있는 것은 정부의 판단인데요, 이번에 부산을 규제에서 풀어준 이유가 부산지역의 집값이 안정세(?)를

보여 더는 규제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산의 주택시장이 해제 이후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네요.  아래 사진만 봐도 한눈에 파악이 됩니다.

 





부산 집값

 

 

하루 사이 5천~1억 호가

 

해당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들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기 이전부터 슬슬 아파트값이 오를 것이라는

조짐이 보였다고 하는데  정부만 몰랐나봐요. 이런 분위기는 현재 부산에만 국한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미 실수요자나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대전이나 세종도 조만간 규제가 풀릴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다보니 주변 중소도시에서도 집값 상승의 조짐이 벌써부터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튼 11월 6일 부산의 수영구, 동래구, 해운대구 해제 발표 후 수영구 남천동의 삼익비치도 이달 초 가격

보다 약 5천만원 이상의 금액을 호가중이라고 하며,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68

제곱미터 매물은 현시세가 18억원선으로 불과 한달전보다 1억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중요한것은 현재로서는 매물이 없을 것입니다. 당연하지요, 매수세가 쓰나미급으로 달라 붙었는데 집주인

입장에서는 해제되고 몇일 안된 이시점에서 팔일은 없다고 봅니다. 이건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일거구요.

 

 

해제 이전부터 들썩였는데 정부만 모름?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해제 된 부산의 3곳은 이미 그전부터 매수문의가 넘쳤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거주하고 중개업을 하고 있는 지역도 마찬가지 입니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아니지만

근접한 도시인 대전,세종이 이번에 해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이 되어서 3~4개월 전부터 매수세는

감지되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대전이 해제 지역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분명 조만간 해제가 되리라는 기대감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격하게 많았으며, 현재는 대전,세종,천안… 그리고 청주 등이 부산 집값

상승의 뒤를 이어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정부가 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는 이유가 주택시장의 과열을 막기 위함인데,

오히려 풀어줌으로써 더 과열되고 있는데 정부의 시장 모니터링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정부의 판단대로라면 해제된 이후에도 집값은 크게 변동이 없어야 하는데 말이죠. 

규제 해제는 시장이 아주 많이 침체되어서 풀어주는 것인데, 규제를 풀자 마자 많은 돈이 몰리고 집값이

들썩이는 것이 정상적인 주택 시장인지도 의문입니다.

오히려 지나친 과열로 정부가 또 다른 규제카드를 내놓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끝>

사진출처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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