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자격증 취업 , 현실적인 진로 방향


√  부동산 컨설팅,마케팅,경공매 관련 업종

√  인터넷상의 이야기는 너무 상투적임

√  취득 후 곧바로 개업을 추천드림


 

 

요즘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해마다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하십니다. 취득의 목적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으나 결국에는 중개사무소를 직접 운영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글들을 보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면 다양한 방향으로 취업이

가능하다고 다들 포스팅을 합니다. 네 물론 가능합니다.

이론상으로는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니 그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 소장님 자격증따면 어디어디로 취직이 가능하다던데요?, 어디에서는 우대 해준다는데요?,

은행이나 대기업 같은 곳에도 취업이 가능하다던데요?”… 등등,

주변 지인분들 및 후배들의 진부하고 상투적인 질문들이 속출하는 시기인걸 보니 30회 공인중개사 시험

다가오나 봅니다.

 




√ 부동산 컨설팅 및 마케팅 회사

온라인상에 널리 퍼져있는 공인중개사 취업관련 포스트를 읽어보면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업체가

부동산 컨설팅 및 마케팅 회사에 취직이 가능하고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도 해준다는 포스팅이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컨설팅 관련 업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주변에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는 신규 아파트 분양사무실이라던지, 신규 복합상가 분양사무실 등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국은 분양사무실에서 하는 업무가 투자자들에게 해당 매물을 컨설팅하고 마케팅을 해서 분양에

도달하게 하는 업무인거죠.

 

그런데요,

이런 부동산 컨설팅 및 마케팅 관련된 일은 굳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다할 수 있는

이며, 현실에서도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자격증 없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결국 부동산 컨설팅 및 마케팅 관련 업에 종사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필요조건이 아니라는 거죠.

컨설팅 회사 측에서도, 공인중개사 자격증 소지자를 특별 채용한다거나, 자격증이 있다고 해서 틀별히

급여를 더 많이 챙겨주거나 그런건 없다고 보심 됩니다.

 

컨설팅 회사들은 분양가의 규모에 따라서 직원들의 커미션이 포함되어 있거나, 분양을 시켰을 경우 미리

정해 놓은 수수료를 별도로 받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기본급이 책정 되어 있는 회사도 분명히 있습니다.

기존에 이쪽 분야에서 쭉 일을 해오셨던 분이라면 모를까 자격증 취득 후 굳이 컨설팅 및 마케팅 전문

업체에 취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금융기관 및 일반기업

부동산 자산 업무를 별도로 보며, 별도의 관리 부서가 있다면 공인중개사를 필요로 하는 금융기관 및

일반기업들도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경우 부동산과 관련 된 금융상품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하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동네의 은행같은 곳에 취직되는 일은 어디에도 없답니다.

해당 은행이 어떤 금융상품을 만드는 업무를 하게 될때, 단기적으로 감정평가사나 공인중개사를

특수 계약직으로 간혹 뽑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업무를 동네 은행에서 하지는 않죠.

은행 마다 본부가 있을건데 그런 상부조직에서 금융상품에 대한 업무를 하게 됩니다. 결국은 굉장한

경력이 뒷받침이 되지 않고서는 금융권 취직은 불가하다고 생각되며,

은행마다 제휴가 되어 있는 감정평가사, 법무사,세무사,공인중개사 등 다 있을건데 막연하게 금융권

취직을 해보겠다? 개인적으로는 힘들다 봅니다.

 

일반기업의 경우도 경매나 공매를 담당하는 부서가 별도로 존재하는 기업이라면 공인중개사를

필요로 할 수 있으나 금융기관과 마찬가지 일겁니다.

 



√ 중개사무소 개업 및 소속공인중개사 취업

결국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바로 이 세번째 입니다. 힘들게 자격증을 취득 하셨다면 저는 아무것도

몰라도 그냥 개업을 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물론 제 지인분들에게도 똑같이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조언을 해드리면 꼭 돌아오는 말이 있죠, 

“아무 경험도 없는데 어떻게 개업을 하느냐? 실수라도 하면 …”

이겁니다.  그러면 저는 아무 부동산이나 들어가서 1~2년만 실무를 쌓고 오픈하라고 권유합니다.

 

그런데요,

이 실무경험이라는 것은, 결국은 손님이 경험시켜주고 공부시켜주는 것이 부동산업 입니다. 

초보일때 실수도 다 경험이며 업을 영위해가는 과정 중의 하나 입니다.

부동산업을 10년 이상한 중개업자들은 실수를 안할까요?  상가만 전문으로 하는 중개업자는 상가중개

관련해서 실수 안할까요?  아닐겁니다.

저는 중개보조원으로 2년 반 정도 일하다가 자격증 취득 후 바로 개업을 했으며,

현재 개업 4년차 입니다. 중개업은 일단 5년 이상했네요.

중요한것은, 중개보조원으로 일할때 보고 배웠던 것보다, 내가 직접 개업해서 보고 배운것이 훨씬 많습니다.

비교가 안됩니다. 굉장히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설명을 해드리고 싶지만 여기서는 생략을 해야겠네요. 

 




 

 

√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업 ?  겁내지 말고 개업하세요~

단, 간신히 오픈만 할 정도의 금액만 가지고 계시다면 개업하지마세요.   

초보 공인중개사라면 개업 후 6개월~최대 1년 정도는 공칠(무계약) 각오하시고 내 사업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사무실 월임대료 라던지 직원들 밥값,광고비 등과 같은 운영비를 낼 비용이 있어야 합니다.

즉, 어느 정도 버틸 비용이 있어야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것이 안된다면 일단 소속으로 취업하시는 걸 추천드리나, 여기서 현실적인 이야기를 또 하나 해본다면,

어떤 부동산 사무실도 직원들에게 뭘 자세하게 구체적인걸 가르쳐주진 않아요.

특히 소장만이 가지고 있는 영업 노하우라던지, 좋은 매물 등등 이런거 가르쳐주거나 공유해주는 소장은

거의 없습니다.  소속 공인으로 일을 한다해도 당장 돈을 벌지는 못해요.

 

그러니 어짜피 당장 돈 구경 못하는건 같으니 이왕 자격증 따서 일할거면 개업을 하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초보 공인중개사가 좋은 자리에 오픈할 필요도 없으며 오픈한다고 해도 3개월도 못버텨요,

하지만, 스마트 시대인 요즘 온라인광고만 좀 신경쓴다면 다소 위치는 떨어지지만 개업해서 버티실 수

있으며 경험도 많이 쌓으실겁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업 관련 해서 글을 써야 하는데,  좀 다른 길로 샌거 같네요~ 

워낙 온라인상의 내용들이 비현실적이어서 지극히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30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대비중인 예비 공인중개사분들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 끝 >

 


< 다른 글 보러가기 >

■ 공인중개사 합격률

■ 공인중개사 시험 난이도

■ 공인중개사 현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업 , 현실적인 진로 방향”의 2개의 댓글

  • 2019년 10월 13일 7:29 오후
    Permalink

    동의하네요…어짜피 돈 바로 버는거 아니니 개업해서 바로 경험 쌓는게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 2019년 10월 15일 10:59 오전
    Permalink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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